Endless Oceans

majejjan.egloos.com

포토로그




20170611 스쿠페스 감사제 2017 2일차 러브라이브!

1일차도 가고 싶었지만, 못갔네요.
일단 금요일에 너무 늦게까지 안자서 피곤했었고, 선행입장이니 스테이지 관람권이니 하나도 없었기에 가봤자
나마쿠아 보지도 못하고 회장만 실컷 구경하다가 오는거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어차피 네시카씰 받으러 가는거라 생각하고 2일차만 가면 되겠지^^ 해서 1일차는 제꼈습니다.

그러나 2일차 폐회식에서 나마쿠아를 선샤인시티 분수광장에서 직접 보면서 전 크나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내년에는 1일차 개회식도 꼭 보러 와야겠다!!

다 필요없다, 개회식이랑 폐회식만 사수해도 개이득
왜 우선응모권에서 당첨되어 스테이지 관람권이 있어야만 나마쿠아를 볼수 있다고 멋대로 착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 핵멍충한 새끠 ㅠㅠㅠㅠㅠㅠㅠㅠ
공짜로 나마쿠아를 볼수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죠 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1일차 개회식은 우선입장권을 구입하지 않으면 나마쿠아를 직접 보는게 불가능해 보이긴 하네요.

이번 참여는 베타테스트 한 느낌으로 고칠점들을 굉장히 많이 체득했기 때문에, 내년 감사제는 굉장히 알차게 보낼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
......뭐 이미 지난 일은 어쩔수 없는거고 2일차 일요일에 보고 온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다이바에서 가는길은 좀 먼데요, 유리카모메에서 야마노테선 갈아타고 거의 반대편까지 반바퀴 돌아야 됩니다 ㄷㄷㄷ
즉, 순환선인 야마노테선 기준으로 이케부쿠로역과 신바시역은 정반대편에 위치한 셈입니다 ㅠㅠ
가는데 1시간 넘게 걸리네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멀다보니, 도쿄에서 9개월간 살아오면서 이케부쿠로를 처음 와봤습니다 데헷
선샤인시티도 처음인데, 앞으로 매년 한번씩 오게 될거 같으니 길 잘 외워둬야겠네요.

가는길 도중에 카난이 보이길래 뭔가 싶었더니 스탬프랠리 하는 가게였네요.
내 기억으론 저거 돈주고 뭐 사먹어야 도장 찍을수 있는거였지... 안해!! 였는데... 이것도 엄청난 실수로 판명 ㅋㅋㅋ

그리고 길을 잘못들어서 스쿠페스 행사장이 아니라, 곧바로 선샤인시티 분수광장 쪽으로 와버렸는데,

이때가 오전 10시 반... 1층은 이미 사람이 꽤 있어서 최전열이 불가능했지만, 2, 3, 4층은 엄청나게 널널했습니다.
즉, 2일차는 이 시간부터 자리잡고 뻐기면 폐회식에서 나마쿠아를 2층 최전열에서도 볼수 있다는!! 비록 측면이지만
그러나 전 그러지 못했죠 ㅠㅠ
1일차때 행사 다 즐기고 2일차때는 절대로 오전부터 분수광장 사수해야 됩니다.

감사제는 처음이다 보니 분수광장에서, 여기가 행사장이 아닌겨??! 어리둥절 멍충멍충 이러고 있다가
주변에 진행요원 보이길래 물어서 건물 나가서 계단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입장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엄청난 줄... 저 줄은 물판줄입니다 ㄷㄷㄷㄷㄷ

회장입구를 발견하고 글로 갑니다, 바글바글하게 럽라버들이 죄다 무장하고 있으니 무슨 라이브 회장에 온 느낌나네요 ㅋㅋ
아맞다, 입장하기전에 스쿠페스 접속해서 감사제 배경이랑 칭호 받아야죠!

선샤인시티 근처에서 스쿠페스 접속하면 감사제 선물들을 받을수 있습니다. (칭호+배경)
배경은 선샤인시티의 분수광장 이군요.

입장줄 기다리면서 옆에 붙어있는 것들도 봐주면서~
치카: 언제나 스쿠페스 샹샹♪ 고마워~♡ 치카 감격이야아아!!!
리코: 매일 놀아줘♡

하나마루: 샹샹♪ 즈라즈라♪
마리: fun♪ fun♬ 같이 즐겁게 샹샹(샤이니-)하자♪

루비: 루비의 작은 러브카스톤 받아주세요♡♡

요우: 샹샹 요-소로-
요시코: 요하네랑 같이 타천(샹샹)하자♡

카난: 같이 스쿠페스 하자♡
다이아: 즐겁게 샹샹♪해주세요♡

아쿠아멤버 스알카드에 각각 나마쿠아 멤버들이 사인이랑 메세지 남겨놨네요, 감격 ㅠㅠ

뮤즈와 아쿠아의 타테포스도 전시돼있었습니다, 아쿠아는 아직 많지 않네요.

입장줄부터 느낀건데, 여자 러브라이버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거의 1/3 가까이가 여성이예요.
그 안에서도 여아의 비율이 높습니다. 부모님 손잡고 럽라 굿즈 달고 다니는 초딩쯤 되보이는 여자애들 엄청 많더라구요 ㄷㄷ
프리큐어도 아닌데 팬들이 성인남자랑 여자초딩으로 극과극을 달리는 조합입니다 ㅋㅋㅋ

입장줄도 엄청 길어보이지만, 물판줄은 멈춰있는 줄인 반면에 입장줄은 시원시원하게 나아갑니다 ㅋㅋ

스쿠페스가 걸어온 길... 크으....... 저도 스쿠페스 처음 잡던때가 기억나네요.
프랑스 유학시절, 스키 타러 폭설 내리는 알프스 산 올라가던 버스에서 스노하레 플레이하던 그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는...

뮤즈 웨딩편 카드 전시를 지나고 나면 드디어 입장권 배부대가 보입니다.

이것저것 받고서 일반입장권 손목에 차고, 입장!!

여러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전시되 있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아쿠아 멤버들이 알바했던 바다의 집!
"요키소바"랑 "타천사의 눈물"을 들고 "샤이煮"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샤이煮가 무려 10만엔에서 500엔으로 파격할인!!
당장 누마즈 가서 요키소바라도 먹고싶네요 ㅠㅠ

콜라보 카페에서 리캬코가 했던 TV사이즈 스쿠페스도 있고

좀더 지나가면 티비에서 만우절 영상 틀어주고 있네요 ㅋㅋㅋ 저 인형들 다시 봐도 너무 긔엽다♡

회장내부가 ㄷ자로 꺾이게 되어있는데, 중앙부분엔 아케페스 체험장이 있습니다.

노래에 맞춰서 다들 블레이드 들고 엄청나게 콜을 하는데...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어느샌가 저도 잠시 멈춰서서 블레이드 꺼내들고 같이 콜 넣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아케페스 체험관 바로 옆에 있는 아케페스 복장을 입은 뮤즈 판넬


그리고 나가는 방향으로는 뭔가 등불 걸어놓고 마츠리같이 해놨더군요.
실제로 할수 있는 게임들도 마츠리에서 하는 게임들로 구성되 있습니다.

1학년 게임, 다트

3학년 게임, 핀볼(구멍안에 들어가도록 멀리서 공 던지기)

2학년 게임, 총쏘기

하나정도 해보고 싶긴 했지만, 시간도 촉박하고 사람들 줄선거 보니까 엄두가 안나네요;;

일단 A-2, 3 홀을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이제 대망의 전시 에리어인 A-1홀로 들어가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시이타케와 개집
보자마자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곳이 리캬코가 기어들어갔던 그곳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타케를 지나가면 바로 보이는것이 만우절 영상의 인형들이 실제로 전시되 있었습니다!!
크어... 실물로 보니까 진짜 진짜 귀엽다!! 저거 가지고싶어 빼애애애애애앵!!!
근데 길티키스의 감사제 소개영상에선 분명 돼지코가 안 붙어있어서 다행이라고까지 언급했었는데
오늘은 2학년들 돼지코 붙은 버전이네요 ㅋㅋㅋ

그다음 전시는 나마쿠아 멤버의 사인이 들어간 져지

오늘 방문객들중 저 동복 져지를 입고 온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보면서 안덥나?? 이생각이 났습니다. 무지 더웠거든요 ㄷㄷ

그리고 회장 구석탱이에 부실내부가 보입니다.
6만원짜리 보자기는 못본척 합니다 (...)

책상위에 멤버별 가방과 개인물건들, 그리고 슈슈가 놓여있네요.
나마길키들이 가지고 놀던 왕눈이도 보이고 ㅋㅋ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소품들이 많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요우 노트 그림은 정말 비슷하게 그려놨네요.
근데 책보따리 저거 장난아니게 무거울거 같은데 우리 가녀린 즈라마루쨩은 어케 들고다녔죠? ㄷㄷ

그리고 가장 중요한...
리코의 개인물품!
뭐가 들어있는지는 각자의 상상속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따로 없네요

국제학교라서 외국애들 죄다 이 학교에 모아놨네요 ㅋㅋ

그리고 PDP프로젝트와 스쿠페스에 출현하는 많은 멤버들의 판넬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A-1 전시장도 나와서 이젠 데카페스를 보기 위해 분수광장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UFO캐쳐 전시장이 나오는데, 산타걸 네소베리도 팔고 있더군요.
진짜 네소베리는 뭘 입혀도 귀여워.

그외 다양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빠르게 탈출하고 드디어 도착한 분수광장!

저는 이곳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가, 도착하고 실제 보고 나서 굉장히 충격을 받았는데요.
불과 얼마전에 다보고 깊은 여운에 빠져있던 애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성지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설마 럽라 이벤을 보러 왔는데, 이런데서 뜻밖의 성지를 만날줄이야?!

러브라이카랑 뉴제네가 여기서 데뷔 무대을 갖죠.
그러나 탈주 아이돌 사건 때문에 모든 것이 뭍혀버린 ㅋㅋㅋㅋㅋ

의도치 않은 성지순례도 하고 감사제 오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여러모로.

근데 여기서 크나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분명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는 이렇게 제법 한산했던 분수광장이

점심 밥먹고 나오니까 이렇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윗사진이 11시반, 아랫사진이 12시반... 오후 데카페스 행사 시작하기 한참 전에 미리 자리를 잡아야만 합니다.
데카페스 시작 직전에 오면 이렇게 되요 ㅠㅠ 무대를 앞에서 보는게 불가능...

으으... 여기서 뼈아픈 교훈을 얻어갑니다.

폐회식에서 나마쿠아를 최전열에서 보고 싶다면 둘째날은 오전부터 분수광장에서 대기타는 겁니다!

뭐 그래도 데카페스 자체는 굉장히 재밌어서 콜 하면서 엄청 즐겼습니다.
데카페스는 한 사람이 하나의 탭을 담당해서 리듬 아이콘을 칩니다, 그러므로 한판에 총 9명이 필요하죠.


보쿠히카 나오니까 다들 떼창을 하는데... 뭔가 엄청 감동이더군요. 같이 열심히 떼창 했습니다 ㅋㅋㅋ
떼창과 콜 소리에 선샤인시티 떠나가는줄 ㅋㅋㅋ
일반인들도 쇼핑하러 많이들 왔는데 다들 저거 뭐여 ㄷㄷㄷ 하면서 쳐다봅니다.
("엄마 저사람들 뭐야?", "에그머니나, 저런 키모이한것들 보면 다메!" )

뭔가 라이브 온 느낌이라 굉장히 좋았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뮤즈 노래 콜도 넣어보고...ㅠㅠ
그런데 믹스콜이란거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진짜 굉장히 거슬리긴 하더군요.
이래서 다들 믹스충 믹스충 하는거구나...
그냥 자기들만 좋으면 무시하고 말겠는데, 라이브에 굉장히 방해될거 같더군요.
평범하게 나마쿠아가 노래하는 파트에서도 짖어(!)대고 있으니... 옆에서 그러는놈 있으면 영 집중 안될거 같은 느낌이 오네요.
...뭐 믹스충은 박멸이 불가능하니 제쳐두고

그리고 시작된 폐회식!
먼저 나마쿠아 멤버들을 직접 볼수 있었는데, 4층 약간 뒤에서 최전열 사람들 틈바구니 사이로 비치는 나마쿠아를 봤습니다 ㅠㅠ
4층 이라 해도 엄청 가까워 보였는데, 만약 오전부터 자리 맡고 2층 최전열에서 봤었다면... 진짜 아쉬움이 남네요.
저에겐 나마쿠아를 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이번 감사제는 엄청나게 뜯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이 풀렸는데요.
할로윈 의상 발표, 타천점장 요시코 울레 배포, 협동전 업뎃 계획, 보상상자 추가, 해파트와 미래치케 카드 추가 등등
...엄청 많지만, 저한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딱 두가지 뿐!!

PDP 시동

당장 감사제 다음날부터 시작한댑니다.
특히나 저한테 인상깊었던건, PDP 프로젝트의 학교가 있는 위치 인데요.
오다이바 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다이바가 원래 나츠이로 성지이긴 했지만, 프로젝트 하나를 대표할 만큼의 스팟은 아니었거든요.
아키하바라나 누마즈 같이 말이죠.
그러나 이젠 제가 살고있는 곳이 본격적인 성지가 된다고 하니 어찌 기뻐하지 않고 있을수 있겠습니까! 감격 ㅠㅠㅠㅠ
PDP에 큰 애착은 아직 갖고있지 않지만, 위치도 위치이고 하니 관심을 좀 가져봐야겠습니다 ㅋㅋ

스쿠페스 3D 배경

네... 아케페스와 데레스테에 있는 그거입니다.
왜 제가 뱅드림 게임에 별 재미를 못 느끼는지, 스쿠페스는 왜 마지못해 하는지
하지만 왜 데레스테는 하루종일 해대는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뽑은 아이돌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그 이상 뭐가 필요합니까?
그것이 곧 진리요, 삶 입니다.
공개된 3D 모델링 보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제발 빨리 나와주세요. 아참, 엄청 좋은 퀄리티로!
스쿠파라 꼴 나면 진짜 안 참는다 ㅂㄷㅂㄷ

입장할때 받았던 것들을 확인해봅니당.
저 플라스틱 덩어리는 뭔가 싶었는데, 접어서 만들어보니 스쿠코레 카드 보관함이 되더군요.
받은것들중에는 네시카 씰도 있는데, 우미랑 논땅이 있는 2, 3학년 걸리면 좋았겠지만 1학년 씰 당첨 ㅋㅋㅋ
이게 내 운이지 뭐... 근데 요새는 아케페스 할 시간과 돈이 없어서 어차피 네시카 카드는 봉인중입니다.

그리고 스쿠코레 카드 가챠
이 다이아사마는 분명 저번에 갔던 부시로드10주년 라이브에서 받았었던 ㅋㅋㅋ 다이아사마의 총애를 받고 있군

아 마지막으로 이번 감사제에서 또한가지 후회되는 부분.
스탬프랠리 3개밖에 못 찍었어요 ㅠㅠ 돈 내야 스탬프 찍을수 있는건줄 알고있었는데 감사제 끝나고 나와서 돌아가는길에 보니...

어라... 그냥 아무나 찍고있네;;

알고보니 역시나... 돈내고 사는건 포스터 였습니다 ㅠㅠ
스탬프랠리 자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그래서 몇군데 돌아봤지만...
허억허억... 여기서 쥐쥐 쳤습니다. 너무 피곤한데다가 치카 혼자 너무 떨어져 있어서
다른데 또 가려면 엄청난 인파를 뚫고 시간도 엄청나게 들기 때문이었죠.
스탬프랠리는 그냥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이번 감사제는 여러모로 정보가 너무 없이 그냥 가서 시행착오를 겪게 됐네요.
그래도 "내년에는 이렇게 하면 되겠네" 같은 약간의 요령을 익혔습니다.
일단 입장이 공짜니까... 무조건 오긴 와야됩니다 ㅋㅋㅋ 나마쿠아 봐야죠!
내년 감사제가 정말 기대됩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